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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에게 전해주렴" 암으로 세상 떠난 아버지의 10달러

"막내아들과 술 한잔 마셔주지 못할 것 같아 미안하구나"

암으로 떠난 아버지가 남긴 10달러

전주심리상담센터'하람'전라북도교육청 인증 심리상담 기관, 교육부 지정 진로직업체험 교육, 전주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기관입니다. 문의전화 : OlO-9895-5543

이현경 소장은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아동가족학 박사 수료,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 석사 졸업, 전주시 건강가정 지원센터 운영위원입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막내아들의 인생 첫 맥주값을 맡겨둔 아버지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CBS뉴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는 매트 굿맨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신 앞으로 남겨 둔 10달러를 5년 만에 받은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그 돈에는 막내아들에게 첫 맥주를 사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매트의 21번째 생일을 앞두고 누나 케이시는 동생에게 봉투를 전합니다. 봉투 안에는 10달러 낡은 지폐가 들어 있었습니다. 5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남긴 것입니다.

남매의 아버지는 지난 2015년 암 투병 끝에 사망했고, 막내아들과 ​ 술 한잔 마셔주지 못할 것을 안타까워하던 아버지는 '이 돈으로 매트의 첫 맥주를 사줘'라며 딸에게 10달러를 남겼습니다.

매트는 생일날 아침이 밝자 아버지가 남긴 돈으로 맥주 한 잔을 마셨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사준 것이다"라며 기뻐했습니다.

매트는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내 곁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었다. 아버지는 내 행복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분이셨다"고 말했습니다.

매트 가족의 사연은 트위터를 통해 널리 퍼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이들의 사연을 접한 버드와이저는 매트에게 맥주 8상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해당 맥주는 생전 매트의 아버지가 즐겨 마시던 맥주로 매트가 생일날 마신 것이기도 합니다.

매트는 자신에게 술을 한 잔 사고 싶다는 사람들의 제안을 거절하며 "대신 아버지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줬던 암 센터에 기부해 준다면 더욱 감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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